제 33회 월드미스유니버시티 한국대회 개최
지난해 12월 15일 세종대 대양홀에서 개최된 제 33회 월드미스유니버시티(WMU) 한국대회가 개최되었다.
이번 본선 대회는 WMU 한국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메세나뷰티, YOU&I 홀딩스, GEB인터내셔널 주관으로 열렸다. WMU 한국조직위원회는 지구촌 사랑과 평화를 수호하는 캠퍼스 최고 지성인을 선발하기 위해 매년 대회를 개최한다. 이를 통해 환경오염과 기아, 질병 등 어려움에 직면한 나라에 봉사사절단을 파견해 문제 해결 실마리를 국제 사회에 알리는 등 세계 평화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대회 참가자들은 지난해 12월 13일 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예비심사, 환경포럼과 2박 3일의 합숙 등을 거쳐 본선 무대에 올랐다.
한국대회 본상인 지(智)를 수상한 박진아 참가자에게는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세계대회 출전권이 부여된다.
세계대학학생평화봉사사절단의 과거 활동으로 코소보 난민 구호 운동, 환경캠페인, 에이즈 퇴치 캠페인, 마약 퇴치 캠페인. 백신홍보, 소년소녀가장/독거노인/장애인을 위한 사랑실천 운동 등이 있다.


WMU 세계조직위원회 이승민 의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오랜시간 기다려왔던 참가자들을 드디어 만나고 대회를 치를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